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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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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퍼펙트맨] 영화추천 | 한국판 언터쳐블?! 퍼펙트맨 2019년 개봉한 영화이다. 조진웅과 설경구가 주연을 맡았다. 주연의 이름만 봐도 눈이 가지 않을 수가 없는 영화다. 두 사람이 호흡을 한 영화는 한번도 없었기에 개봉하자마자 아주 기대되는 영화였다. 여러모로 미국 영화 '언터쳐블'을 떠올리게 했지만 한국적인 감성과 부산의 사투리가 만나 아주 매력적인 작품이 되었다. 영기(조진웅)는 건달이다. 한탕으로 크게 벌어 퍼펙트한 인생을 꿈꾼다. 주식으로 전세금을 날린 것도 모자라 조직대표의 돈도 끌어다 주식에 넣어 놓는다. 그러나 그 주식도 사기꾼에게 속은 정보였고 영기는 대표의 돈도 다 날리게 된다. 장수(설경구)는 로펌 회사의 대표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온 몸이 마비되어 최고급 시설의 요양원에 입원하여 지낸다. 그러다 영기가 사고를 쳐서 사회봉사..
[넷플릭스 빅쇼트] 영화추천 | 미국의 부동산 대출의 최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빅쇼트 2016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이다. 크리스찬 베일, 라이언 고슬링, 브레드 피트, 스티브 카렐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 상 등 큰 상들도 많이 받은 작품이다. 경제 공부를 하다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넷플릭스에서 볼거리를 찾던 중 눈에 띄어 바로 시청하게 되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서 먼저 설명이 필요할 것같다고 생각한다. 2000년대 초반 IT버블 붕괴, 911 테러 등의 큰 사건들의 영향으로 미국은 경기가 침체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초 저금리 정책을 펼치게 된다. 따라서 대출 금리가 낮아지고 사람들은 너도 나도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팔았다. 주택담보대출인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을 이용..
[넷플릭스 돈] 영화 추천 | 부자되려면 이렇게? 돈 2019년 개봉한 '돈'이 넷플리스에 공개되었다. 개봉하였을 때도 굉장히 재미있게 시청하였는데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 시간될 때 바로 시청해 주었다. 다시 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내가 돈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영화 제목부터 그냥 너무 끌린다. 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영화. 한국 1등 증권사 동명증권에 신입 브로커로 취직한 조일현(류준열). 바쁘게 돌아가는 회사는 보기만해도 정신이 없다. 정작 본인은 아무 일이 없고 선배들에게 혼나기만하며 하루 하루를 보낸다. 여느 신입사원처럼 류준열에게도 첫 일이 들어오는데.. 결국 큰 실수를 하게 되고 몇 천만원의 손실을 보게 된다. 그렇게 허망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류준열에게 지금까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큰 제안이 들어오게 된다. 이 정도가 이야기의 큰 줄거리이..
[넷플릭스 키싱부스2] 영화추천 | 유치하지만 설레는 키싱부스2 2020년 7월24일 개봉하였다. 2018년 1편이 나왔고 후속작으로 개봉했다. 주인공들은 그대로 나오며 한 명이 추가되었다. 조이 킹, 제이콥 엘로디, 조엘 코트니가 주연들이다. 1편은 청불로 나왔는데 2편은 15세이상이다. 1편이 왜 청불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2편은 제대로 되었다. 감성은 정말 중,고등학생들이 볼만큼 유치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로맨틱함과 그러저럭 괜찮은 영상미, 그리고 주인공의 매력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든다. 주인공의 매력이 가장 크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1편과 내용이 이어지니 1편을 보고 2편을 시청해야한다. 엘(조이 킹)은 장거리연애를 노엘(제이콥 엘로디)과 시작한다. 엘은 LA 노엘은 하버드대학교가 있는 보스턴. 그리고 언제나 함께 했던 리(조엘 코..
[넷플릭스 인턴] 영화추천 | 시니어의 반란! 인턴인턴은 2015년 개봉하였다.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으로 나온다. 이름만 들어도 영화 포스터도 안보고 달려갈 수 있는 캐스팅이다. 우리나라에선 360만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었다.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닌 드라마, 코미디 장르로 이 정도의 관객수는 놀랍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 있으니 다시 한번더 시청하였다. 성공한 젊은 사업가인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이 70대의 인턴으로 들어온 벤 휘테커(로버트 드 니로)와 함께 일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30세의 성공한 사업가인 줄스 오스틴은 급격히 성장 중인 회사의 사장이다. 어느날 직원과의 회의에서 나온 시니어 인턴 채용 건이 진행되었고, 은퇴 후 일거리를 찾던 벤 휘테커는 오스틴의 회사에 지원하여 채용되게 된다. 오스틴은 나..
[넷플릭스 오, 라모나!] 영화추천 | 찌질한 남자의 성장?기 오, 라모나! 2019년 2월 루마니아에서 개봉한 영화이다. 넷플릭스에는 2019년 6월에 공개되었다. 로맨스코미디이고 청소년불가영화이다. 이성에게 굉장히 관심은 많지만, 인기는 없는 남자 주인공인 안드레이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이다. 주인공 안드레이는 라모나라는 여주인공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라모나는 학교 최고의 인기녀이다. 라모나는 안드레이를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그러다가 안드레이에게도 기회가 찾아오게 되지만 안드레이는 기회를 차버리게 되고... 그 후 엄마와 떠난 휴가에서 만나게된 여신같은 아네모나. 과연 안드레이는 어떤 사랑을 하게 될까? 하게 되는 영화이다. 음.. 뭐랄까 그냥 B급 감성의 영화이고 청불이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그런 장면은 딱히 나오지 않는다. 나름대로 청소년 시..
[넷플릭스 Yesterday] 영화추천 | 음악가라면 한번쯤 꿈꿔볼만한 YESTERDAY 예스터데이 2019년 개봉한 는 대니보일 감독, 히메쉬 파텔, 릴리 제임스 주연의 작품이다. 음악 영화에 좋았던 기억이 많았기에 바로 시청하기로 하였다. 게다가 비틀즈 음악을 활용한 영화라고 하니 안볼 수 없었다. 릴리 제임스라는 매력적인 여주인공도 눈에 띄었다. 극 중 남주인 잭 말릭은 무명가수이다. 여주인 엘리 애플턴은 학교 선생님을 하며 잭 말릭의 매니저를 자처한다. 그렇게 반응없는 관객들 앞에서만 공연을 하는 잭 말릭은 음악을 포기하려하는 찰나에 인생의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며 내용이 전개된다. 라는 제목이 비틀즈라는 밴드의 대표적인 명곡이라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그 기대감으로 이 영화를 선택하신 분들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내용 자체로 보았을 때도 누구나 예상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