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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키싱부스2] 영화추천 | 유치하지만 설레는

키싱부스2


2020년 7월24일 개봉하였다. 2018년 1편이 나왔고 후속작으로 개봉했다. 주인공들은 그대로 나오며 한 명이 추가되었다. 조이 킹, 제이콥 엘로디, 조엘 코트니가 주연들이다. 1편은 청불로 나왔는데 2편은 15세이상이다. 1편이 왜 청불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2편은 제대로 되었다. 감성은 정말 중,고등학생들이 볼만큼 유치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로맨틱함과 그러저럭 괜찮은 영상미, 그리고 주인공의 매력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든다. 주인공의 매력이 가장 크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1편과 내용이 이어지니 1편을 보고 2편을 시청해야한다.



엘(조이 킹)은 장거리연애를 노엘(제이콥 엘로디)과 시작한다. 엘은 LA 노엘은 하버드대학교가 있는 보스턴. 그리고 언제나 함께 했던 리(조엘 코트니)와도 계속해서 잘 지내고 있다. 그러나 역시 영화이기에 이야기가 순탄하지 않다. 장거리연애는 쉽지않고 리도 연애를 하게 되면서 크고 작은 잡음이 생긴다. 둘 다 잘해내고 싶은 엘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아주 잘생긴 마르코가 나타나면서 엘은 갈등을 겪게된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저정도다. 엘의 감정의 변화와 극복 과정이 딱 20대 초반까지 보기 좋은 영화다. 원래 하이틴영화 이긴하지만 뭐랄까...나이가 좀 있어도 귀엽게 봐줄 수 있는 정도??영상미가 괜찮아서 그럭저럭 눈이가는 영화였다. 


로맨스 땡기는데 진지한건 싫고 가볍게 볼만하다. 부끄럽던 옛 연애를 떠올리기에도 괜찮은 영화이다.